펀컴의 야심작 ‘시크릿 월드’ 2012년 4월 정식 서비스!
2011.08.17 18:12게임메카 독일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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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월드` 게임스컴 2011 영상
‘에이지 오브 코난’의 개발사 펀컴의 차기작 ‘시크릿 월드’가 2012년 4월 정식 론칭된다.
EA는 8월 16일 자사의 게임스컴 2011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시크릿 월드’의 정식 론칭 일정을 발표하고 베타 신청방법을 공지했다. 발표에 따르면 ‘시크릿 월드’는 내년 4월 서비스가 시작된다. EA는 ‘시크릿 월드’의 공식 홈페이지에 위치한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통해 베타테스트에 참여할 플레이어를 모집할 계획이라 밝혔다.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시크릿 월드’는 현대와 과거, 판타지가 어우러진 독특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삼는다. 플레이어는 ‘템플러’, ‘일루미나티’, ‘드래곤’ 중 원하는 진영을 선택해 게임을 진행한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시크릿 월드’에 실제로 존재하는 도시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영국의 ‘런던’과 미국의 ‘뉴욕’, 아프리카의 ‘이집트’ 등 다양한 지역이 게임 안에 공존한다. 특히 한국의 수도인 ‘서울’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국내 유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플레이어는 수많은 지역 중 한 곳을 거점으로 삼아 활동할 수 있다.
일반적인 MMORPG와 달리 레벨 및 직업 체계 없이 자유도가 강조된 캐릭터 육성방식 역시 ‘시크릿 월드’의 특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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