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맞은 GSL, 결승전 현장서 `스타2` 올스타전 개최
2011.09.02 11:5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곰TV는 GSL 오픈 1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전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9월 4일 오픈 시즌 1으로 그 시작을 알렸던 GSL은 그간 e스포츠 역대 최대 라는 명성에 걸맞게 약 17억 원의 상금 규모로 이번 펩시 GSL Aug.까지 총 14회의 대회를 진행해왔으며, 차별화된 운영방식으로 전세계 e스포츠 리그의 표준이 되어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등 글로벌 리그의 표본으로 호평 받고 있다. 곰TV는 지난 1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봐 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1주년을 맞이해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10일 광나루역 악스코리아(구 멜론악스)에서 진행되는 펩시 GSL Aug. 결승전 본경기에 앞서 오후 2시부터 10인의 GSL 선수들이 출전하는 ‘GSL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는 국내와 해외 팬들의 동시투표로 선정되며 투표를 원하는 팬들은 9월 2일 오후 2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GSL홈페이지를 통해 3명의 선수에게 투표하면 된다.
또한 GSL 올스타전이 열리는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현장에서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사인회도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평소에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기회가 없던 e스포츠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GSL 1주년 일인 9월 4일 생일을 맞이한 팬들이 결승전 장소 방문 시 현장로비에서 별도의 선물을 증정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응모권을 작성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GSL 올스타들의 특별한 애장품을 선사하고 스타2 패키지, G.SKILL RIPJAWS 12800 4GB, 스타2 피규어 세트,에이핑크 사인CD 등 다양하고 풍성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로 10일까지 블로그나 SNS를 통해 GSL 1주년 축하 메시지를 올리고 GSL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URL을 남겨주는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2 패키지, 고성능 게이밍 메모리 G.SKILL RIPJAWS 12800 4GB, Razer Banshee 헤드셋 등의 선물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곰TV e스포츠 사업본부 오주양 본부장은 “1년 동안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셨던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팬들과 호흡하는 GSL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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