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대전한다!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영상

게임의 주인공 ‘피트’와 그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여신 ‘파르테나’ 간의 대화 방식으로 구성된 영상을 통해 ‘AR 카드’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의 ‘AR 카드’는 전투에 사용하는 다양한 무기로 변환된다...

▲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TGS 2011 영상

‘AR 카드’의 사용법 및 효과를 소개한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의 TGS 2011 영상이 공개되었다.

게임의 주인공 ‘피트’와 그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여신 ‘파르테나’ 간의 대화 방식으로 구성된 영상을 통해 ‘AR 카드’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의 ‘AR 카드’는 전투에 사용하는 다양한 무기로 변환된다. 영상을 통해, 각 장비를 활용한 실제 전투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드를 이용하여 타 플레이어와 PVP를 즐길 수 있다. 3DS에 AC 카드를 적용시키면 화면에 플레이어가 고른 캐릭터가 등장한다. 기기의 하단 화면에 HP와 같은 주요 수치가 표시되어 마치 증강현실 TCG를 즐기는 듯한 플레이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은 1986년 패미컴 기종으로 출시된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의 후속작으로 영어권 지역에는 ‘키드 이카루스’라는 타이틀로 알려져 있다. 전작에서 패배를 맛보고, 이번 시리즈를 통해 부활한 어둠의 여신 ‘메두사’를 저지하는 것이 주인공 ‘피트’의 역할이다. ‘피트’의 조력자인 ‘파르테나’ 여신은 그에게 5분 간 하늘을 날 수 있는 ‘비상의 기적’ 능력을 선사했다. 따라서 게임의 전체 전투는 지상전과 공중전, 크게 2부분으로 나뉜다.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은 2011년 연말, 3DS 기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