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노 공급 차질로 3분기 예상 실적 축소
2011.10.04 19:59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AMD는 자사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지난 2분기 대비 4~6 % 증가하고, 매출총이익률은 44~45%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실적 전망을 기존 발표보다 축소했다. 앞서 AMD는 2011년 3분기 예상 매출액이 2분기 대비 10% 증가(± 2 %)하고, 매출총이익률이 47%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2011년 3분기 실적 전망이 예상보다 낮은 주된 원인은 글로벌파운더리 독일 드레스덴 공장의 32 나노미터 생산 수율 및 제조상의 문제로 라노(Llano)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32 나노와 45나노 기술 노드 양쪽에 사용되는 공통 툴과 관련한 복잡한 문제로 인해 45나노미터 공급량도 예상보다 적었다는 점도 전망 축소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예상을 밑도는 2011년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라노 및 이와 관련된 높은 ASP(평균판매단가)를 가진 제품 공급의 차질이 주 원인이다. 또한, 인터라고스(Interlagos)라는 코드명의 AMD 차세대 서버 프로세서의 출하도 애초 계획보다 늦은 3분기 말에 이루어졌다.
AMD는 AMD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핵심 파트너사인 글로벌파운더리와 32나노미터 수율 개선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 3분기 매출 결과는 10월 27일 목요일 장이 마감한 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AMD는 같은 날 오후 5시(미국 동부 기준시)에 컨퍼런스 콜을 열고 3분기 실적에 대해 토론, 4분기 예상 실적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실시간 오디오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AMD 웹사이트 (http://www.amd.com) 내 기업투자설명(Invest Relation) 페이지에 접속해 시청 가능하다. 또한 컨퍼런스 이후에도 웹캐스트는 10일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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