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 AFOX제품 국내 정식 출시한다

대원CTS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래픽카드 제조사 AFOX(에이폭스)와 한국에서의 포괄적인 업무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한국 내 영업권 계약을 맺고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FOX는 2008년 6월에 설립된 젋은 그래픽카드 전문 제조사로, 현재 미국, 일본, 호주, 러시아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 대원CTS를 통해 국내 정식 유통되는 AFOX

대원CTS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래픽카드 제조사 AFOX(에이폭스)와 한국에서의 포괄적인 업무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한국 내 영업권 계약을 맺고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FOX는 2008년 6월에 설립된 Œ은 그래픽카드 전문 제조사로, 현재 미국, 일본, 호주, 러시아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된 생산품은 엔비디아 지포스 시리즈 및 AMD 라데온 시리즈 그래픽카드이며, 그밖에 CPU용 쿨러와 USB 3.0 인터페이스카드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대원CTS에서 준비하고 있는 AFOX 제품은 우선 지포스 시리즈 그래픽카드. 대원CTS에서 생각하는 마케팅 포지션은 중저가로, 화려함보다는 제품 안정성에 중점을 두며, 최고 성능보다는 동급 그래픽카드 평균 성능의 제품을 엄선하여 공급한다. 대원CTS의 AFOX 마케팅담당자는 “10월에는 출시에 초점을 맞춰 일부 제품을 선보이고 11월에 풀 라인업을 갖추어 본격적인 판매와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에 지사가 없는 AFOX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대원CTS와 긴밀한 관계를 맺기로 하고 계약서에 마케팅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예를 들어 통상적인 마케팅 활동은 물론 대원CTS는 국내 그래픽카드 수요층을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제품을 AFOX에 제안하게 되며, AFOX는 이에 맞는 제품을 개발/공급한다. 뿐만 아니라, 대원CTS는 한국에서의 AFOX 브랜드 홍보와 고객 불만 처리 그리고 AS까지 모든 분야의 마케팅 업무를 모두 처리하고, AFOX는 제조사 입장에서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AFOX의 한국어 홈페이지(www.afox.co.kr)는 준비 중으로, 오는 10월 중에 작업을 끝낼 계획이며 때를 맞춰 다양한 런칭 이벤트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풀 라인업이 완성되는 시점에서는 제품을 알리는 소비자 대상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품질보증 기간은 3년. 무상 서비스 기간은 2년이며, 이후 1년 간은 소비자가 실비 부담한다.

AFOX 출시에 대한 문의는 대원CTS(전화: 02-2004-774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