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실력차, 서든명문 유로! 경기를 휘어잡다
2011.10.10 20:3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서든어택 유로!가 첫 경기부터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10월 10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16강 2경기에서 유로!가 젠0사이더를 상대로 8:2으로 승리했다.
‘크로스포트’에서 진행된 16강 2경기에서 유로!는 유감 없이 본연의 실력을 발휘했다. 유로!는 전반전 7세트 동안 단 2세트만 내주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서든어택’ 우승팀 출신으로서의 이름값에 걸맞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팀의 에이스 맹영훈이 9킬, 강민호와 김진규가 8킬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젠0사이더는 다양한 포인트를 잡아 유로!를 다방면으로 공략하려고 시도했으나 플레이의 중심이 잘 잡히지 않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
후반전에서도 유로!의 실력은 그 빛을 발했다. 특히 권진만은 젠0사이더의 뒤를 몰래 잡아 순식간에 2킬을 기록하는 놀라운 장면을 요청했다. 유로!의 정신적 지주, 강민호 역시 후반전에서만 4킬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16강 2경기
유로! VS 젠0사이더 8:2
유로! 0 0 0 0 x 0 0 x 0 0
젠0사이더 x x x x 0 x x 0 x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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