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에 들어갔더니 헉! 마영전 델리아 '누드' 버그로 씨끌
2016.01.21 10:3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마비노기 영웅전' 델리아 누드버그 스크린샷 (사진출처: 루리웹 유저 게시판)
지난 12월 17일에 등장한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 ‘델리아’에 누드버그가 발생했다. 특정 코스튬을 입고 온천에 들어가면 상반신 혹은 하반신이 나체로 노출되는 것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델리아’는 게임에 열한 번째로 등장한 캐릭터이자 ‘아리샤’ 후 1년 4개월 만에 등장한 여성 캐릭터로 많은 주목을 끌었다. 자기 키만한 거대한 장검을 휘두르는 묵직한 액션이 특징이다.
여기에 각성 스킬로 본인이 입고 있는 방어구를 스스로 파괴하며 공격력과 민첩성을 끌어올리는 ‘로즈크러시’를 사용한다. 즉, 전투를 위해 방어구를 벗어 던지는 ‘델리아’에 예상치 못한 누드버그가 발생하며 이 점이 유저 사이에서 재미요소로 떠오른 것이다.
이번 버그가 발견된 시점은 지난 12월 말이다. 앞서 설명한대로 게임 내에서 판매되는 특정 의상과 머리를 착용하고 온천에 들어가면 의상 종류에 따라 상반신이나 하반신이 살색으로 표현된다. 이후 해당 버그는 아직 수정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넥슨은 “해당 버그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으며, 관련 사항을 파악 중이다. 최대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고 패치를 통해 수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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