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여정`, 아키에이지 4차 CBT 8일부터 모집!

엑스엘게임즈는 자사의 대표작 Real MMORPG `아키에이지`의 4차 CBT를 위한 테스터를 오늘(8일)부터 12월 4일(일)까지 총 27일간 5,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의 이번 4차 CBT는 그 동안 진행해 왔던 일반적인 CBT방식을 과감히 탈피한다. 80여 일간의 긴 테스트를 진행하며 MMORPG 본래의 재미 요소에 대한

▲ 오늘(8일)부터 4차 CBT 테스터를 모집하는 `아키에이지`

엑스엘게임즈는 자사의 대표작 Real MMORPG `아키에이지`의 4차 CBT를 위한 테스터를 오늘(8일)부터 12월 4일(일)까지 총 27일간 5,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의 이번 4차 CBT는 그 동안 진행해 왔던 일반적인 CBT방식을 과감히 탈피한다. 80여 일간의 긴 테스트를 진행하며 MMORPG 본래의 재미 요소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을 받고, 이례적으로 CBT 기간 동안 버그 수정 및 신규 콘텐츠에 대한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을 반응을 살피는 등 파격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울러, 선발된 테스터들은 긴 테스트 기간 동안 아키에이지를 함께 모험한다는 의미에서 ‘원정대원’이라는 명칭을 부여 받게 된다. 

이밖에도 이번 테스트 중에는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아키에이지`의 다양한 엔드 컨텐츠의 집합체인 원대륙의 일부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원대륙은, 누이안, 엘프 종족이 소속된 누이안 진영과 페레와 하리하란 종족이 포함된 하리하란 진영, 두 적대적인 진영이 공존하며 경쟁하게 되는 지역으로 유저가 직접 국가를 설립을 할 수 있으며, 테스트에서는 성을 짓거나, 적대 진영과 공성전 등을 주로 평가하게 된다.

아키에이지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김용곤 이사는 "진정한 테스트의 목적들을 달성하기 위해 80일간의 테스트를 목표로 잡았다. 과장하거나 꾸미지 않고 솔직한 자세로 테스트에 임할 것"이라며 "이번 CBT4를 통해 아키에이지가 `꼭 해봐야 할 대작 MMORPG`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4차 CBT 참가 신청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http://www.ArcheAge.com)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5,000명 은 12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자 5,000명과 이전 3차 CBT 이벤트를 통해 4차 CBT 승계권에 당첨된 2,000명을 포함한 총 7,000명은 12월 8일부터 진행되는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12월 8일 4차 CBT 시작 이후 테스터들이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원정대를 꾸릴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