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샤` 유저들의 성원에 새로운 업데이트 실시
2011.11.11 00:09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는 국내 최초 말(馬)을 소재로 한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에서 지난달 선보인 펫과 퀘스트 시스템에 대한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에 힘입어 퀘스트 20종을 추가하고, 펫을 얻을 수 있는 `포츈에그(알)`를 동시에 두 개까지 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업데이트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저는 `앨리샤`에서 펫을 얻으려면 레이스에서 `포츈에그`를 획득해 부화시켜야 하는데 한 개의 알이 부화하는데 최소 9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는 좀 더 빠르게 다양한 펫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펫 부화 장치의 슬롯을 추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템을 통해 부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펫 이름을 원하는 대로 작명할 수 있는 아이템도 추가된다. 또한, 말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 아이템과 관리스킬 경험치를 2배로 받을 수 있는 `관리자의 방울`, 숙련도 경험치를 2배로 받을 수 있는 ‘숙련의 비약’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앨리샤`에서는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초콜릿 막대 과자’를 레이스 도중 획득해 게임 속 캐릭터(NPC) ‘주나’에게 가져다주면 이번에 출시되는 신규 아이템들과 ‘포츈에그’ 등을 랜덤하게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전원에게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30일 동안 게임 캐릭터 경험치를 30%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기수의 비약’ 아이템과 5만 캐롯이 보너스로 지급되는 ‘보호의 성수’ 아이템 1세트를 선물로 지급한다.
`앨리샤`는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인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액션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게이머는 자신의 말과 함께 대자연을 달리며 점프, 글라이딩, 슬라이딩 등의 액션을 통해 주행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짜릿한 레이싱뿐만 아니라 관리 및 교배 시스템으로 말과 교감을 나눌 수 있으며, 자신의 목장을 꾸미는 등 다채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앨리샤`는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licia.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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