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최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옵테론 프로세서 출시

AMD는 오늘 서버용 신제품 CPU인 AMD 옵테론 6200 및 4200 시리즈 프로세서(코드명 각각 `인터라고스(Interlagos)`, `발렌시아(Valenci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AMD 옵테론 프로세서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HPC, 데이터베이스, 가상화, 특히 떠오르고 있는 웹과 클라우드 시장에서 요구되는......

AMD는 오늘 서버용 신제품 CPU인 AMD 옵테론 6200 및 4200 시리즈 프로세서(코드명 각각 `인터라고스(Interlagos)`, `발렌시아(Valenci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폴 스트루세이커(Paul Struhsaker) AMD 기업 부문 부사장 겸 영업부문 총괄이사는 “현재 가상화 기술은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통합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보다 높은 효율성과 민첩성을 위해 클라우드를 찾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 딱 맞게 새로운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개발했다”라고 말하며, “주요 OEM들은 클라우드, 기업 및 HPC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성능, 확장성 및 효율성의 놀라운 균형을 제공하는 새로운 AMD 옵테론 프로세서 제품군 기반의 솔루션 풀 스위트 세트를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MD는 또한 새로운 AMD 옵테론 3000 시리즈 플랫폼이 추가된 2012 로드맵도 발표했다. AMD 옵테론 3000 시리즈 플랫폼은 초집약, 초저전력 1P 웹 호스팅/웹 서빙(Web Serving) 및 마이크로서버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2012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이 4-8 코어 CPU(코드명 “취리히/Zurich”)는 “불도저 (Bulldozer)”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새로운 소켓 AM3+를 지원한다. 고객들을 위한 전용1P 플랫폼을 원하는 호스팅 업체들을 위해 개발된 이 제품은 더 낮은 비용의 인프라로 신뢰성 및 보안 기능, 서버 OS 인증을 가진 서버급 제품을 사용하길 원하는 클라우드 및 웹 호스팅 업체들의 기대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IT 고객은 이제 주요 데이터센터의 작업을 위해 설계된 AMD “불도저(Bulldozer)” 아키텍처의 기술적, 사업적 이점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서버를 이용할 수 있다. 에이서(Acer), 크레이(Cray) , 델(Dell) , HP , IBM 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제조업체 및 마더보드 협력업체 시스템이 수일, 수주 내에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AMD는 새롭게 선보이는 AMD 옵테론 62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위해 다양한 마더보드가 지원될 수 있도록 서버용 AMD 레디 솔루션(AMD Ready Solutions)을 최근 발표했는데 이는 새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많은 종류의 마더보드를 AMD 공식 유통업체를 통해 프로세서 출시 일에 맞춰 전 세계에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AMD 옵테론 프로세서는 기존 소켓 인프라와 호환이 되어, 주요 마더보드 제조업체인 아수스(ASUS), 수퍼마이크로(Supermicro), 타이안(TYAN) 등은 엄격한 테스트를 걸쳐 인증 받은 플랫폼의 시장 출시 시기를 보다 더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오늘부터 AMD 레디 솔루션 플랫폼은 ASI, 애브넷(Avnet), 잉그램 마이크로(Ingram Micro), 수퍼컴(Supercom), 시넥스(SYNNEX) 등의 유통업체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AMD는 스토리지, 통신, 네트워킹 인프라같은 고급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해 설계된 임베디드 서버 프로세서도 발표할 예정이며, 임베디드 시장의 수명 요구에 맞춰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AMD 옵테론 프로세서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HPC, 데이터베이스, 가상화, 특히 떠오르고 있는 웹과 클라우드 시장에서 요구되는 대용량 쓰레드 작업을 위한 최적의 성능과 확장성, 효율성을 제공한다.

모든 성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amd.com/opteronperformance)에서 참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