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24일 정식 발매

한국닌텐도는 25년간 전세계적으로 6,24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최신작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를 세계 각국의 발매일에 맞추어 한국에서도 오는 24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 전세계 발매일에 맞춰 정식 발매되는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한국닌텐도는 25년간 전세계적으로 6,24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최신작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를 세계 각국의 발매일에 맞추어 한국에서도 오는 24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는 플레이어가 Wii 리모컨플러스를 가로, 세로, 대각선은 물론, 찌르기 등 어떤 방향으로든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휘두르면, 게임 속 주인공이 자신과 같은 움직임으로 검을 휘둘러 적을 쓰러뜨리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구름보다 더 높은 하늘에 떠 있는 평화로운 섬 스카이로프트에서 기사가 되기 위한 수업을 받고 있는 주인공 `링크`, 그리고 어릴 적부터의 여자 친구 `젤다`. 어느 날 정체 모를 회오리에 휘말려 `젤다` 는 구름 밑 세계인 대지로 떨어지고, 두 사람의 운명은 시련에 휩싸인다. `링크`는 검의 정령 `파이`가 깃들어 있는 여신의 검을 손에 들고 젤다와 세계를 구하기 위해 하늘과 대지를 오가며 모험을 펼친다.

하늘에서는 새를 타고 날아다니며 스카이로프트 주변의 섬을 이동하고, 마을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모험에 관한 정보를 얻어내고, 때로는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도 한다. 또한, 섬 안의 상점에서는 다양한 장비를 구입하거나, 활, 방패 등의 아이템을 개조하여 능력을 향상시켜 적과의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가기 위한 준비를 할 수도 있다. 대지에 내려선 후에는 풍요로운 숲, 뜨거운 용암이 넘치는 화산, 황량한 사막 등의 다채로운 지역을 무대로, 습격해 오는 수많은 몬스터들과 전투를 벌인다.

하늘과 대지의 곳곳에 있는 동굴이나 거대한 신전 등의 던전에 들어가, `링크` 의 앞길을 가로막는 비밀의 장치를 하나하나 풀어 가며 앞으로 나아갈 때에는 마치 고대의 유적을 탐험하는 모험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섬세한 움직임까지 게임에 반영시켜주는 Wii 모션플러스의 기능을 이용하여 더욱 현장감 있는 모험을 펼칠 수 있게 된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는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으로 11월 24일에 발매된다. 또한, 골드 색상의 Wii 리모컨플러스와 젤다의 전설 25주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스페셜CD가 동봉되어 있는 젤다 25주년 패키지도 한정 수량으로 68,0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