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메이플스토리··· 해킹으로 1300만 회원정보 유출
2011.11.25 22:24 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1,300만 회원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이하 방통위)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메이플스토리’의 1,300만 회원정보가 백업서버 해킹으로 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유출된 회원정보는 이름, 아이디,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 등이며, 비밀번호와 주민등록번호는 암호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넥슨은 지난 18일 ‘메이플스토리’의 해킹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내부 절차 확인을 거친 뒤 규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방통위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용자에게 해당 사실을 즉각 알릴 것을 넥슨에 전했고, 사용하는 웹사이트 비밀번호 변경을 통해 추가 피해 방지에 유의토록 했다.
현재 방통위는 정확한 넥슨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개인정보와 보안 전문가 등으로 사고 조사단을 구성하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넥슨의 과실과 개인정보보호 관련 위법 사항 등에 대해 엄격하게 조사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넥슨의 한 관계자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비밀번호와 주민등록번호가 암호화되긴 했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변경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참고로 ‘메이플스토리’는 넥슨의 게임포털 ‘넥슨닷컴’의 회원정보와 공유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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