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돋보기] 광역 딜링 특화 직업, 메이지의 추천 전술 세팅
2016.01.26 10:32게임메카 홍중석 기자
▲ 블레스 메이지의 환몽의 니그라투리스 전투 영상
블레스의 메이지는 지난 2015년 9월에 공개된 직업이다. 불, 바람, 얼음 세 가지 원소를 다루며, 각각 핵심 기술 '화염술사', '냉기술사', '대기술사'로 나뉜다. 메이지는 광역 기술과 강력한 공격력이 강점이고, 일부 기술은 긴 캐스팅 시간을 요구한다.
메이지는 '원소'와 '마나'를 자원으로 사용한다. '마나'는 마법 시전 시 소모되고, '원소'는 세 속성 중 하나가 핵심 기술로 등록된 후 해당 속성의 마법이 시전되면 차오른다. 획득한 '원소'로는 '원소 방출'을 사용할 수 있다.
회피 기동(Shift 키)인 '점멸'은 일정량의 기력을 사용해 순식간에 이동하는 고유 기술이다. 시전 시 자신에게 걸린 군중 제어 효과를 모두 제거할 수 있으며, 총 2회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메이지는 스태프와 완드를 무기로 사용하고 방어구는 로브와 경갑만 착용할 수 있다. 착용한 방어구의 종류에 따라 '마법의 기운'과 '마나의 통찰'이 활성화되는데, 이 기술에 의해 추가 회피와 마법 저항력을 획득할 수 있다.
▲ 블레스 메이지의 전투 장면
메이지는 체력과 방어력이 약해 적의 공격에 노출되면 쉽게 쓰러진다.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FGT에서 메이지 유저들의 다양한 연구가 이뤄진 바 있다. 게임메카는 그중 지난 2차 CBT와 클로즈 베타 테스트 당시 집정관에 오른 기적 길드의 메이지 추천 전술 세팅을 정리해 보았다.
※ 전술 세팅은 2차 FGT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 블레스 메이지의 사냥 전술 세팅
메이지의 세 가지 전술 중 강력한 대미지를 뿜어내는 것은 '화염술사'이다. 여기에 소각, 화염 운석 콤보와 작렬을 사용하면 상대를 기절 상태에 빠트린다. 추가로 원소가 모였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원소 방출까지 활용하면 다른 직업을 압도하는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하지만 주요 딜링 기술인 화염구는 캐스팅 시간이 있어 전투 시작 기술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체력과 방어력이 약하다는 직업 특성상 빙결지대와 같은 상태 이상기를 적절히 활용해야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 블레스 메이지의 카스트라 공방전 전술 세팅
카스트라 공방전과 사냥 전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연쇄 번개 스킬의 유무이다. 카스트라 공방전에서는 최대한 많은 적에게 피해를 입혀야 하므로 연쇄 번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딜 사이클은 크게 다르지 않다. 캐스팅 시간이 긴 화염구를 먼저 사용하고 이후 화염 분출과 화염 운석을 활용해 상태 이상을 유발한다. 그리고 원소 방출을 사용하고 연쇄 번개를 연계, 많은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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