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돋보기] 왕이 되기 위한 마지막 여정, 수도 쟁탈전
2016.01.26 11:51게임메카 홍중석 기자
'수도 쟁탈전'은 우니온과 하이란의 통수권자를 가리는 진영 내 전투이다. '수도 쟁탈전'에 참여하기 위해선 '통치 계약'을 반드시 거쳐야한다. 이는 길드가 얻은 영향력 포인트로 영지를 입찰하는 비공개 경매로 이뤄지며 입찰에 성공한 길드는 영지를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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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스의 통치 계약창
'수도 쟁탈전'은 우니온과 하이란의 지배자를 가리는 진영 내 전투이다. '수도 쟁탈전'에 승리한 길드는 양 진영 수도의 지배자인 집정관(우니온), 수호경(하이란)에 등극한다.
전쟁에는 영지를 통치하고 있는 길드만 참여할 수 있다. 영지는 '통치 계약'을 통해 지배할 수 있으며 이는 비공개 경매 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경매에는 길드 포인트가 사용되므로 영지를 노리는 길드는 카스트라 공방전, 발견 점수 획득 등을 통해 길드 포인트를 획득해야 한다.
'통치 계약'을 완료한 길드는 공성측과 수성측을 선택할 수 있다. 양 측의 승리 조건은 다르나 목표는 같다. 공성 측은 최종 목표물인 '깃발'을 획득해야 하고, 수성측은 이를 사수해야 한다.
공수 참여에 제한이 없어 길드는 각각의 명분을 내세워 동맹을 포섭해야 한다. 이 때문에 블레스는 오픈 전부터 정치력을 강조한 바 있다.
전투는 우니온과 하이란의 수도 스페치아, 히에라콘에서 진행된다. 통로가 좁은 왕성에서 전투가 일어나므로 이 위치를 효율적으로 공략, 방어하느냐가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
'수도 쟁탈전'은 최대 30분 동안 진행되고, 전쟁에 참가한 길드원들은 무한 리스폰된다. 하지만 공성측이 제한 시간 이전에 '깃발'을 획득하면 전쟁이 종료된다. '깃발'은 공성측이라면 누구든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최종 획득한 길드의 길드 마스터가 진영 내 최고 통치자에 오른다.


▲ '수도 쟁탈전'이 일어나는 각 진영의 수도
하이란의 수도 히에라콘(위), 우니온의 수도 스페치아(아래)

수도 쟁탈전에 승리하여 최고 권위자가 된 길드에는 보상이 주어진다. 길드 마스터에게는 공중 탈 것과 통치 아이템이, 길드원에게는 지상 탈 것이 지급된다.
한편, 함께 공성, 수성에 참여한 길드에는 명예 점수와 발견 점수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다음은 2차 CBT 당시 최고 통치권을 가진 길드에 돌아갔던 보상 스크린 샷이다.




▲ 진영 최고의 길드에 주어지는 탈 것들
(자료 제공: 블레스 기적 길드)

▲ 통치 길드에 주어지는 통치 아이템
(자료 제공: 블레스 기적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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