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흔들 라이브 2D '데스티니 차일드' 8월 테스트
2016.07.18 11:37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 테스트가 8월 진행된다 (사진제공: 넥스트플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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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는 오는 8월, 시프트업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모바일 RPG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 테스트를 실시한다.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는 ‘창세기전’ 및 ‘블레이드앤소울’ 아트 디렉터로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선보이는 첫 번째 모바일 타이틀이다.
마왕 후보생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좌충우돌 모험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캐릭터 일러스트가 살아 움직이듯 표현되는 ‘라이브 2D’ 기술이 적용된 270여 종의 차일드가 등장한다. 외에도 200여 스테이지로 구성된 PvE 던전 및 ‘데빌 럼블’ 등의 PvP 시스템, 2천 종의 스킬 및 8천 종의 장비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앞서 지난 3월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게임성을 다듬기 위해 연기된 바 있다. 시프트업은 그간 게임 내 전투 및 성장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보완했으며 전투의 쾌감을 극대화 하는 슬라이드 스킬 및 피버타임 시스템 등 전투방식을 최적화하고 신규 차일드를 비롯한 스테이지, 언더그라운드, 의상 체인지 등 게임 내 콘텐츠를 대거 확장했다.
넥스트플로어 김민규 대표는 “양사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게임의 완성도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8월 진행되는 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