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에 오를 마지막 기회, 카트라이더 리그 패자전 27일 진행
2016.08.26 10:5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2016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스포TV 게임즈는 27일 저녁 6시부터 '카트라이더' 여름 리그 '2016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이하 듀얼 레이스)' 4:4 팀전 A, B조 패자전 경기를 진행한다.
듀얼 레이스 A, B조 패자전에는 디팩토리 모터스포츠와 BEOM’S 레이싱, TEAM DRM과 스토머 레이싱 총 네 팀이 4강 진출의 마지막 기회인 최종전 진출권을 걸고 맞붙게 된다.
먼저 첫 번째 경기에서 디팩토리 모터스포츠와 BEOM’S 레이싱이 격돌한다. 개막전 경기에서 안타깝게 패하긴 했지만 초반 팀 스피드전에서 상대팀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인 디팩토리 모터스포츠가 BEOM’S 레이싱과의 경기에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지는 두 번째 경기에서는 TEAM DRM과 스토머 레이싱이 맞붙는다. 지난 2주차 경기에서 초반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4라운드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안타깝게 패배한 TEAM DRM과 강력한 우승후보 원레이싱을 초반에 압도하다 패배한 스토머 레이싱 중 어떤 팀이 승리해 최종전에 오를 기회를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듀얼 레이스 4:4 팀전 패자전은 5전 3선승제 두 세트와 1 대 1 에이스 결정전 단판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2세트 1라운드는 레이싱 감독 및 매니저가 출전해 2 대 2로 승부를 겨룬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오는 9월 10일, 4강 진출 티켓이 걸려있는 최종전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