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잡는 레이서, '데드라이징 2' 차세대 콘솔 버전 예판 개시
2016.09.19 15:08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데드라이징 2' PS4, Xbox One 버전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피아)
게임피아가 19일(월)부터 캡콤의 호러 액션게임 ‘데드라이징 2’ 한국어판 PS4와 Xbox One 버전 선주문 판매를 시작한다.
‘데드라이징 2’는 아비규환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좀비게임 ‘데드라이징’의 후속작으로, 플레이어는 바이크 레이서 ‘척 그린’이 되어 딸 ‘케이티’를 좀비로부터 구하기 위한 사투를 펼치게 된다. 지역별 로딩이 있던 전작과 달리, 이번 후속작에서는 스트리밍 기술의 개선으로 옥외, 실내로 이동할 때만 로딩이 발생한다. 여기에 좀비의 수도 대폭 늘어, 최대 10,000명에 달하는 좀비가 한 자리에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관리할 수 있는 물건 수가 늘어났으며, 이를 합성해 새로운 무기 개발이 가능하다.
오는 9월 27일(화), 국내 정식 발매될 ‘데드라이징 2’ PS4와 Xbox One 버전에는 게임 내 모든 코스튬을 이용할 수 있는 DLC가 포함되며, 심의등급은 18세 이용가다. 선주문 판매는 발매 하루 전인 26일(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데드라이징 2’ PS4와 Xbox One 버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피아 공식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데드라이징 2' PS4, Xbox One 버전 스크린샷 (사진제공: 게임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