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프로팀, 콩두 판테라 새 후원사 찾았다
2016.10.11 13:5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라이또PC방(좌)와 콩두 판테라(우) (사진제공: 콩두컴퍼니)
콩두컴퍼니가 운영하는 오버워치 팀 '콩두 판테라'는 10일, 뉴와이엔피의 PC방 프렌차이즈 브랜드 라이또PC방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또PC방은 e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전문회사 마크오와의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에 이어 '오버워치' 프로팀 '콩두 판테라'의 후원사로 참여하며 e스포츠와의 인연을 좀 더 탄탄하게 다졌다.
라이또PC방과 스폰서십을 체결한 콩두 판테라는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 1 본선에 진출한 팀으로 'RAVE' 팀을 이끌던 권 평 감독이 새롭게 취임하며, '오버워치' 리그 신흥 강호로 주목 받고 있다.
뉴와이엔피의 이동혁 본부장은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라이또PC방과 콩두 판테라팀 모두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콩두 판테라와의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국내 e스포츠가 발전 할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콩두 판테라 권 평 감독은 "새롭게 시작하는 오버워치 팀에 스폰서십을 결정해준 라이또PC방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현재의 팀 분위기가 앞으로 계속 이어져 서로가 상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