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에서 먼저 인정받은 '엘소드 슬래시', 국내 출시 임박
2016.12.15 15:5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엘소드 슬래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5일, 쿤룬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엘소드 슬래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엘소드 슬래시'는 2017년 1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번 사전 예약은 안드로이드OS와 iOS 이용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넥슨은 사전 예약 참가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후 사용 가능한 500 다이아와 일반 아바타 뽑기권 3장을 지급한다. 여기에 내년 1월 4일까지 공식 카페에 가입 인사를 작성하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또 사전 예약 페이지 내 '공유하기' 버튼을 통해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에 공유하는 누적 수에 따라 500 다이아, 레어 아바타 뽑기권 3장 등을 참여 인원 전원에게 지급한다.
'엘소드 슬래시'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엘소드'를 소재로 한 횡스크롤 모바일 액션 RPG로, 원작과 흡사한 콘텐츠와 그래픽을 앞세웠다. 여기에 캐릭터 하나당 400종 이상의 아바타를 수집할 수 있으며 실시간 파티, PvP 시스템, 길드 협력 등의 전투 콘텐츠를 갖췄다.
2016년 1월 중국에 '예의전기'로, 5월 글로벌 마켓에 '엘소드 에볼루션'으로 출시됐으며, 대만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 및 중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