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대전 개막, 토탈 워: 워해머 2 한국어판 예약 시작
2017.09.21 11:0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토탈 워: 워해머 2' 대표 이미지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9월 21일, '토탈 워: 워해머 2' 일반판과 한정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게임은 오는 9월 28일 한국어화 정식 발매되며, 예약구매 특전은 '토탈 워: 워해머' 종족팩 '노스카'다.
'토탈 워: 워해머 2'는 러스트리아, 울투안, 나가로스와 남부세상의 방대한 대륙을 무대로 한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 네 종족의 전설적 군주 8인 중 한 명을 선택한다. 이후 타 종족을 저지하며 대형 회오리를 안정화시키거나 혹은 적을 방해하기 위한 강력한 의식을 성공시켜야 한다.
각 군주는 고유한 지리적 시작 포인트를 가지며, 캠페인 매커니즘, 스토리, 전쟁 방식, 군대, 괴수, 마법, 폭격 능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토탈 워: 워해머 2'는 전작 '토탈워: 워해머'가 없어도 플레이할 수 있는 스탠드얼론 타이틀이다. 다만 전작과 신작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 두 게임의 대륙이 통합된 대규모 맵에서 메가 캠페인을 플레이할 수 있다. 즉, 두 타이틀을 모두 구매하면 세 가지 타입의 캠페인 맵에서 각기 다른 캠페인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토탈 워: 워해머 2' 한정판은 네 종족이 양각으로 새겨진 메탈 케이스와 종족 스티커 시트, 인사이더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다. 일반판과 한정판 예약판매는 온라인 오픈마켓, 게임전문샵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토탈 워: 워해머 2' 한정판 구성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