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레전드' 2번째 신규 캐릭터, 블랙팬텀 신규 정보 공개
2018.09.04 17:17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뮤 레전드'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4일, 자사의 PC MMORPG ‘뮤 레전드’ 신규 캐릭터 ‘블랙팬텀’ 정보를 공개했다.
웹젠은 지난 8월 30일부터 ‘뮤 레전드’의 ‘블랙팬텀’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서 새롭게 추가되는 마법 계열 클래스 ‘블랙팬텀’을 소개했다.
‘블랙팬텀’은 ‘뮤 레전드’에 두 번째로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로, ‘정수’를 이용해 강력한 연계 기술을 구사하는 마법 계열 클래스다. 다른 클래스에 비해 조작 가능성이 다양해 컨트롤 여부에 따라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고 보다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블랙팬텀’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은 다음 업데이트 점검 후 ‘캐릭터 슬롯 확장권’과 ‘블랙팬텀 펫’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수상한 어둠의 소녀’ 이벤트에도 변화가 생겼다. 우선, 오르도르 NPC로 등장했던 ‘수상한 어둠의 소녀’의 정체가 ‘블랙팬텀’으로 밝혀졌고, ‘소녀의 비밀 보상’은 ‘블랙팬텀 탈리스만’으로 드러났다. 다음주 업데이트 전까지 계속 진행되는 ‘수상한 어둠의 소녀’ 이벤트를 통해 ‘검의 낙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최종 보상인 ‘블랙팬텀 탈리스만’은 업데이트 이후부터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 2’와 ‘블랙팬텀’ 콜라보 이벤트도 함께 연다. ‘뮤 레전드’에서 ‘블랙팬텀’ 사전예약을 신청하는 유저는 ‘뮤 오리진 2’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웹젠은 ‘PC방 접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PC방에서 ‘뮤 레전드’에 접속하고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더 많은 수량의 ‘검의 낙인’을 얻을 수 있고, 접속 30분 이후부터 시간에 따라 ‘어둠의 정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PC방 보상상자’를 선물로 지급한다.
‘뮤 레전드’에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 ‘블랙팬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사전예약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