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동안 허락된 한 번의 플레이, '바하 Re: 2' 데모 11일 배포
2019.01.09 13:59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 '바이오하자드 RE: 2' 데모 버전이 오는 11일 배포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지난 'E3 2018'에서 공개된 이후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바이오하자드 RE: 2'가 출시를 2주 가량 앞두고 데모 버전을 공개한다.
캡콤은 오는 25일 정식 출시 예정인 자사 호러 어드벤처 '바이오하자드 RE:2'의 데모 버전을 오는 1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데모 버전은 30분의 플레이 타임 제한이 걸려있는 '원 샷 데모'로 구성됐다. 일전에 TGS 등 여러 게임쇼에서 시연했던 것과 유사한 버전이다.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PS4, Xbox One, 스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다운 받은 후 딱 1회만 플레이 가능하다.
'바이오하자드 RE:2'는 '바이오하자드2'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바이러스 유출로 인해 좀비사태가 벌어진 '라쿤 시티'를 배경으로 신입 경찰 '레온'과 오빠를 찾기 위해 도시에 들어온 '클레어'의 라쿤 시티 탈출기를 다루고 있다. Re엔진을 활용해 한층 발전된 그래픽과 비주얼을 자랑하며, 보다 높은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해 시점도 백뷰로 변경됐다.
'바이오하자드 RE: 2'는 공식 한국어화를 거쳐 오는 1월 25일 PS4와 Xbox One, 스팀에 출시될 예정이다.
▲ '바이오하자드 RE: 2' 데모 버전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