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색다른 백설공주 등장, 넥슨 '시노앨리스' 코믹 부스
2019.03.02 18:2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2일 '서울 코믹월드 2019'에 자사 모바일 신작 '시노앨리스' 부스를 열었다. '서울 코믹월드 2019'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등을 다루는 문화 축제로, 3월 2일과 3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지스타 2018에서 공개된 '시노앨리스'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동화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니어: 오토마타'를 탄생시킨 요코오 타로 디렉터가 재해석한 모바일 RPG다.
코믹 부스 현장에는 백설공주, 앨리스, 빨간모자 등 '시노앨리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꾸민 포토존과 다트게임, 캐릭터 인기투표 등이 있었다.
이와 함께 '시노앨리스' 공식 카페에 가입 후 '빨간모자' 콜라보 웹툰을 SNS에 공유하면 국내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아이템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다트게임 등에 참여하면 백설공주, 앨리스, 잠자는 숲속의 공주, 피노키오로 제작한 스티키 패드 4종과 '시노앨리스' 공식 일러스트가 그려진 종이가방 등을 제공한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넥슨 송호준 부실장은 "게임,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등에서 많은 마니아들이 모이는 '서울 코믹월드' 행사에 신작 '시노앨리스'를 소개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부스를 오픈했다"며 "행사 기간 동안 많이 방문해주시고, 올 여름 국내와 글로벌에 서비스될 ‘시노앨리스’에도 큰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