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글로벌 차기작은 생존 MMO, '라이프애프터' 4월 출시
2019.03.06 17:19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X.D. 글로벌은 '제5인격', '에란트', '얼티밋 스쿨' 개발사인 넷이즈의 차기작 '라이프애프터'를 오는 4월 국내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프애프터'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프로젝트 서바이벌'이라는 이름의 시네마틱 영상이 선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게임은 하드코어 생존형 MMO로, 채집, 채광, 사냥을 통해 자원을 획득하고, 음식을 조리하고, 무기와 방어구, 옷을 제작해 가며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게임 내에서는 실시간으로 주야가 전환되며, 야간에는 꼭 횃불을 들고 있거나 불 근처에 있어 체온을 유지해주어야 동상을 피할 수 있다.
특히 '라이프애프터'는 유저 레벨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채집, 제조, 전투 중 원하는 방향으로 특성 스탯을 올려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밖에 탐색과 채집, 건축과 제작, 감염자와 돌연변이 등 다양한 인게임 생존 요소가 게임의 재미를 더하며, 자신의 캠핑 영지를 직접 확보하고 자신의 거처를 건축하여 요리, 무기 제작, 옷 제작 등 다양한 생존 활동을 직접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오두막과 활만 존재하는 원시 시대 캠프지만, 이후에는 소총, 수류탄, 방탄조끼 등 현대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X.D. 글로벌은 '라이프애프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곧 진행할 예정이며, 공식 SNS을 통해 단계별, 컨텐츠별 정보를 차례차례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