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 매치 추가된 넵튠 '미니막스', 스팀 피처드로 선정

▲ '미니막스 타이니버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넵튠)

넵튠은 3일, 자회사 오올블루가 개발한 실시간 전략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이하 미니막스)' PC 및 아이패드 버전에 새로운 모드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우선 '랭크 매치' 모드는 프리 시즌 형태로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보상으로 에테르가 지급된다. 이어서 '연습' 모드는 게이머가 AI와 대결하며 나만의 전략과 조합을 연습할 수 있는 모드다. 아울러 연습 모드에서는 모든 챔피언, 트루퍼, 미라클이 개방되어 있기에 원하는 것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챔피언과 트루퍼가 2종씩 추가되며, 2개 전투팀을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전투팀 슬롯', 전투 중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 등도 추가한다. 

'미니막스'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 에서 피처드 게임으로도 선정됐다. 

PC와 아이패드 간 크로스 플레이을 지원하는 '미니막스'는 ‘에일라이’와 ‘크뤠아’로 나뉜 두 소인국 간 다툼에 끼어들게 된 게이머가 '신(God)'이 되어 그들을 돕고 이끈다는 콘셉트를 앞세운 전략 게임이다.

신이 되어 다양한 '미라클'을 사용하고, 챔피언 캐릭터를 손가락으로 집어 올리는 등의 개입 액션을 통해 색다른 전략성을 맛볼 수 있으며, 6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등 빠른 진행을 특징으로 앞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