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턱곰도 방 생겼다, 엔씨 스푼즈 스토어 새단장

▲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 입구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13일, 자사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Spoonz)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모습을 공개했다.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이하 스토어)는 작년 4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열렀다. 올해 외관을 단장하고, 내부 전시 공간 및 장식 등을 추가해 ‘스푼즈’와 ‘투턱곰(TWOTUCKGOM)’ 2가지 캐릭터 브랜드를 모두 담은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전면 통유리창은 스푼즈와 투턱곰 캐릭터 그래픽을 강조하면서 개방감을 높였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민트색 파사드를 쓰고, 파사드와 로고에 간접 조명을 사용해 야간에도 스토어가 잘 보이도록 했다.

스토어 내부는 다양한 상품을 진열할 수 있도록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매주 스푼즈와 투턱곰 관련 상품을 진열할 예정이다.

▲ 많은 상품을 진열하기 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지하 1층으로 이어지는 계단 벽면은 스푼즈 캐릭터로 꾸몄고,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스푼즈 광고모델 ‘뉴이스트(NU’EST)’ 뮤직비디오 촬영 소품과 멤버 친필 사인이 있다.

▲ 스푼즈 캐릭터가 가득한 '스푼즈존'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이어서 2층에는 엔씨소프트가 다양한 개성과 특징을 담은 7마리 곰으로 표현한 캐릭터 브랜드, 투턱곰만을 위한 투턱곰존(Zone)을 마련했다. 다양한 상품과 캐릭터 조형물, 네온사인 포토존 등을 추가했다.

▲ 투덕곰 상품과 광고 소품 등을 볼 수 있는 '투덕곰존'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2019년 11월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운영 기업 에프에이모스트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