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돌 맞은 R2M, 카오스 던전과 최상위 무기·스킬 선봬
2021.08.26 11:04 게임메카 김경민 기자
웹젠은 26일, 자사 모바일 게임 R2M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먼저 카오스 던전 '엘테르'가 추가됐다. 엘테르는 여러 서버의 유저들이 하나의 던전에 모여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R2M 최초의 월드 컨텐츠다. R2M 회원들은 엘테르에서 제작 재료를 획득해 최상위 등급 무기인 초월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 총 9종의 초월 무기가 추가되며, 나이트 3종, 아처 2종, 위저드 2종, 어쌔신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상위 무기와 함께 최상위 등급 스킬도 추가됐다. 각 클래스별로 1개씩 총 4개의 전설 등급 스킬이 추가된다. 전설 스킬의 제작 재료는 전설 스킬북 조각이며, 초월 무기와 마찬가지로 카오스 던전에서 재료를 수집할 수 있다. ‘카운터 마법서’, ‘헤드샷 마법서’, ‘신의 기도 마법서’, ‘킬 온 사이트 마법서’를 제작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변신과 서번트를 성장시켜 추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변신/서번트 2차 성장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시스템은 변신/서번트의 성장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고 획득한 포인트로 추가 능력치를 획득하는 성장 컨텐츠로, 기존에 보유한 변신/서번트를 다시 활용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웹젠의 모바일게임 ‘R2M’과 1주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