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뇽이 포켓몬 유나이트에 출전한다
2021.12.09 18:07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1세대 최초의 드래곤 포켓몬으로, 귀여운 외모와 우수한 능력치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망나뇽이 닌텐도 스위치/모바일 AOS '포켓몬 유나이트'에 출전한다.
포켓몬 유나이트는 8일, 겨울을
맞아 ‘유나이트 홀리데이’ 이벤트 PV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망나뇽’ 참전 소식솨 함께, 일부 포켓몬의 홀리데이 스타일 홀로웨어 등이 소개됐다.
오는 20일 업데이트 예정인 망나뇽은 파괴광선으로 추측되는
브레스나 돌진 후 기절을 거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하늘로 도약 후 추락하며 많은 운석을 떨어트리는 궁극기 추정 기술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추가되는 홀리데이 스타일 홀로웨어를 입고 귀여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영상에 등장한 기술과 원작에서의 위치를 고려하면, 망나뇽은 디펜스형 혹은 밸런스형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한편, 포켓몬 유나이트는 홀리데이를 기념해 참여 이벤트와 다양한 추가
콘텐츠를 공개한다. 15일부터 1월 16일까지 일일 혹은 챌린지 미션을 클리어해 아이템과 ‘빛’을 습득하면 홀리데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1월 1일까지
매일 로그인 선물을 제공하며, 특정 기간 동안은 원하는 스페셜 선물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24일부터 1월 6일까지 유나이트 배틀에 참가할 때마다 이벤트 아이템 ‘눈 결정’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새 포켓몬 2종과 홀로웨어 등이 출시되는 ‘유나이트 홀리데이’ 이벤트는 9일
업데이트 종료시점부터 시작한다. 이벤트 시작부터 2022년 1월 1일 오전 9시 사이에
로그인 할 경우, 신규 포켓몬 달코퀸 유나이트 라이선스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