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라이, 자체 암호화폐 '네오핀 토큰' 빗썸 상장

▲ 네오핀 토큰이 빗썸 국내 거래소에 상장했다 (사진제공: 네오플라이)

11일, 네오플라이는 자체 암호화폐 ‘네오핀 토큰(NPT)’을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했다.

네오위즈홀딩스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플라이의 자체 암호화폐 '네오핀 토큰'은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네오핀’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네오핀'은 지난 2월에 오픈한 네오플라이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연결'과 '확장'을 핵심 비전으로 삼은 '네오핀'은 암호화폐 지갑 운영, 예치, 교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네오핀 토큰'은 지난 2월 MEXC 글로벌 거래소에 첫 상장한 이후 2주도 채 안 돼 국내 대형 거래소 빗썸에 상장했다. 향후 P2E, S2E(Service to Earn),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기축통화로 사용될 예정이다. NPT는 빗썸에서 원화와 BTC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빗썸에서는 상장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및 입금, 거래 기여도에 따라 '네오핀 토큰'을 에어드랍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네오플라이 오승헌 대표는 “글로벌 거래소 첫 상장에 이어 2주 만에 국내 대형 거래소 상장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해외 대형 거래소 상장 및 P&E 게임 출시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네오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보다 공격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