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메카물 '조이드 와일드' NFT 카드게임 나온다
2022.08.08 17:0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에이시티 게임즈는 8일, 조이드 와일드, 조이드 와일드 ZERO IP를 기반으로 한 NFT 카드게임 '조이드 와일드 NFT 아레나'를 공개했다. 일본/한국/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조이드 와일드는 동물 모습을 한 메카생명체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으로, 관련 프라모델도 출시되고 있다. 작년 11월에 에이시티 게임즈가 이를 활용한 첫 NFT 카드 개발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조이드 와일드 NFT 아레나는 조이드 와일드와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NFT로 만든 카드로 유저가 서로 경쟁하고, 육성하며, 거래할 수 있다. 디지털 데이터 소유권을 유저에게 주는 블록체인 게임 특성을 기반으로 서비스한다.
에이시티 게임즈 이형원 대표는 "원작의 메카생명체들을 최대한 생동감 있게 구현해, 이 NFT 카드를 사용해 모든 팬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라며, "더 나아가 블록체인 게임의 의미와 기능, 재미를 담아 NFT의 가치를 높이고, 이용자가 소유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조이드 와일드 NFT 아레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향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