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등급 이상부터, 리니지W에 '천장'이 도입됐다
2022.08.10 13:4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10일, 리니지W에 '3rd 에피소드: 기란'을 업데이트했다.
먼저 리니지W 공식 방송 '스튜디오W'에서 예고한 '천장'을 도입했다. 희귀 등급 이상 변신/마법인형 카드 합성에서 실패 횟수가 20회 누적되면 상위 등급 카드를 100%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영웅 등급 변신과 마법인형 카드도 동일한 등급으로 다시 뽑을 수 있게 바뀌었다.
이어서 기란성과 기란성 마을, 신규 사냥터 해적의 무덤, 저주받은 세이렌 호, 비탄의 숲 등 새로운 지역이 열렸다. 새 사냥터에서 보스를 처치하면 해적의 갑옷, 악령의 혈검, 기술서 '드래곤로어', 병법서 '엑스칼리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기존 사냥터 '그림자 산채'에 새롭게 추가된 던전 '에번트 비밀 기지'를 공략하면 사육사의 장화, 마법서 '미티어 스트라이크’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10일 저녁 6시부터 새로운 월드(서버) 파푸리온에서 리니지W를 플레이할 수 있다.
기란 업데이트 사전예약 참여자는 보상으로 '기란 영지 탐험 증표'를 받는다. 게임 내 상점에서 '출석체크: 기란 영지 탐험'으로 바꿀 수 있고, 14일차 출석 보상으로 희귀한 전설 변신 카드(이벤트)를 준다. 이를 쓰면 희귀 등급 이상의 변신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