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NFT 신작, 동남아 이어 글로벌 서비스 시작
2022.09.22 18:3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그라비티는 22일 오후 3시,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미로 콘셉트를 앞세운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P2E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이다. 캐릭터 성장 및 전직, 퀘스트, 스테이지, 던전 등 기존 RPG 요소에 온버프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P2E 시스템을 넣었다.
올해 3월부터 진행한 동남아시아 사전예약에 110만 명이 참여했고, 4월 27일 동남아시아 지역 출시 첫날에 사전 다운로드를 포함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오픈 후에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태국 2위, 필리핀 3위를 달성했고, 필리핀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서비스는 중국, 일본,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그라비티 인도네시아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링크(Gravity Game Link, GGL)에서 맡는다.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는 22일 출시 후 온버프 포인트, 게임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성욱 그라비티 게임 링크 공동 사장은 "지난 4월에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의 인기에 힘입어 전세계 유저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버전을 론칭했다. 앞으로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 이벤트 등으로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