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악마성과 만나 제 2의 전성기 맞은 데드 셀
2023.03.07 15:12 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7일, 메트로배니아와 로그라이크를 섞은 로그배니아 게임으로 불리며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은 데드 셀이 새 DLC와 함께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권에 돌아왔다. 게임 본편은 3위, DLC 리턴 투 캐슬바니아는 5위를 차지했다.
신규 DLC 리턴 투 캐슬바니아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악마성 시리즈를 떠오르게 하는 콘텐츠다. 고딕 양식의 드라큘라 성 내부에서는 늑대 인간과 하피, 박쥐, 귀신 들린 갑옷 등 시리즈 전통의 몬스터가 등장하고 사신과 드라큘라가 주인공인 죄수를 기다리고 있다.
이를 상대하기 위해 악마성 시리즈를 상징하는 무기 뱀파이어 킬러를 포함해 투척용 도끼와 성수 등을 포함한 14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드라큘라를 무찌르기 위한 여정에 악마성 시리즈 주인공 중 알루카드와 리히터 벨몬드가 합류해 힘을 보태주며 무기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리히터 벨몬드의 모습으로 변신해 플레이할 수도 있다.
드라큘라 성을 공략해 의상을 잠금 해제하면 알루카드와 리히터 벨몬드, 시몬 벨몬드부터 드라큘라까지 20종의 캐릭터 모습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드라큘라 성에서 싸우는 동안 들려오는 배경음 또한 악마성 트랙으로 대체된 사운드트랙을 사용해 악마성 시리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게임 본편이 유저들에게 호평받는 데 이어 DLC 또한 출시일부터 ‘매우 긍정적(216명 참여, 96%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외에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가 7위, 딥 락 갈라틱이 10위로 순위가 다소 내려간 모습을 보였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동시접속자 수 6만 1,655명으로 19위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약 3만 명가량 감소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2022는 15위로 4단계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