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수집형 RPG 신작 라그나돌, 코믹월드 2023 참가
2023.08.01 18:11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웹젠은 1일 ‘코믹월드 2023’에 참가해 국내 팬들에게 수집형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이하 라그나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그나돌은 올해 3분기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인 수집형 RPG다.
올해로 173회를 맞이한 코믹월드 2023은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서브컬처 전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일산 킨텍스에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웹젠은 같은 기간 동안 라그나돌 공식 부스를 운영하고, 게임 출시 전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먼저 자체 부스에서 코스튬 플레이 그룹 ‘에이크라운’의 무대를 선보인다. 에이크라운 대표 코스튬 플레이어 ‘아자’와 ‘댱이’가 요괴를 원형으로 독특하게 디자인된 요우코족 ‘이즈나’와 오니족 ‘이바라키도지’ 역을 맡았다. 웹젠은 팬들을 위해 사전 제작한 코스프레 화보를 1일부터 라그나돌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와 에이크라운 블로그에 공개했다.
부스 현장 방문객들을 위해 미션을 수행하면 캐릭터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카드 이벤트도 연다. 현장에서 라그나돌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캐릭터 포토카드를, 공식 트위터를 팔로우하면 한정판 포스터를 지급한다. 설문조사까지 참여해 스탬프를 모두 채운 방문객의 경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 백(Reusable bag)’을 받을 수 있다.
웹젠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사전 테스트 일정과 게임 소식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코믹월드 전시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