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리진 복규동 신작, 호라이즌 워커 사전예약
2024.07.17 17:5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젠틀매니악은 17일 자사 SRPG 신작 '호라이즌 워커'를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젠틀매니악은 라스트 오리진으로 잘 알려진 복규동·이태웅 대표가 2021년에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호라이즌 워커는 멸망 직전 세상의 서울을 배경으로 삼는다. 신의 힘을 얻어 '인신'이 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유저는 이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 풀 3D로 구현한 미소녀 캐릭터들과 교류하고 성장하면서 나만의 팀을 꾸린다. 유저는 이들과 함께 다양한 전략을 펼치며 세상을 구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젠틀매니악 이태웅 대표는 "호라이즌 워커는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작품으로 기대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사전예약을 통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전예약은 17일부터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 공식 페이지와 원스토어에서 한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보상과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호라이즌 워커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