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바탕으로 흡입력 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선보이며 인기를 끈 '메트로' 시리즈가 내년 2월에 신작으로 돌아온다.
4A게임즈는 26일 열린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메트로 2039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 역시 드미트리 글루홉스키 작가의 메트로 3부작에서 영감을 받았다.
배경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때는 2039년, 핵전쟁의 마지막 생존자들은 25년간 모스크바 지하에 있는 메트로 터널에서 격렬하게 싸웠다. 이후 헌터라 불리는 스파르탄이 과거의 파벌을 통합했고, 지상의 적과 맞서야 한다며 사람들을 몰아세우고 있다.
주인공은 외부로 떠난 이방인이다.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던 그는 결국 다시금 메트로 터널로 향하게 된다.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이방인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개량한 4A 엔진을 기반으로 눈에 띄게 발전된 그래픽과 여러 부품을 조합하는 무기 커스터마이징도 살펴볼 수 있다.
제작진은 "메트로 시리즈가 여러분에게 얼마나 소중한 작품인지 잘 알고 있다. 시리즈에서 뛰어난 요소를 계승하는 동시에, 강렬한 스토리텔링을 대폭 확장해 궁극의 메트로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메트로 2039는 내년 2월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된다. 한국어 지원 여부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