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주주 확보, 넥써쓰 38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
2026.09.10 17:40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넥써쓰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KT, LG유플러스, 서틱(HCIC LLC)을 대상으로 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총 2,151,443주가 발행될 예정이며,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2.51%에 해당한다. 넥써쓰는 이를 통해 약 37억 9,730만 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이번 유상증자는 넥써쓰의 원스토어 지분 거래와 연계되어 진행된다. KT와 LG유플러스는 10일 원스토어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거래는 9월 14일 대금 지급과 함께 종결된다. 이로써 넥써쓰는 원스토어의 주요 지분 거래 파트너들을 전략적 주주로 확보하게 됐다.
앞서 넥써쓰는 지난 6월, SK스퀘어와 네이버 등이 보유하고 있던 원스토어 지분 89.03%를 인수한 바 있다. 당시 SK스퀘어와 네이버 등은 넥써쓰에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유상증자 및 원스토어 지분 거래가 마무리되면 넥써쓰의 원스토어 지분율은 95.88%로 확대된다. 유상증자로 배정받는 신주에는 1년간 보호예수가 적용되며, 대금 납입은 오는 18일 진행된다.
넥써쓰는 이번 증자를 통해 통신 및 보안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들을 신규 주주로 확보함으로써 원스토어 통합 이후 플랫폼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