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로스로 돌아갈 시간, 와우: 포에버 출시
2026.11.05 10:37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신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World of Warcraft: Forever, 이하 포에버)'를 5일 출시했다.
이 게임은 새롭게 재해석된 오리지널 아제로스를 배경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모험을 제공한다. 익숙한 길에서 새로운 발견을 경험하고, 모험의 여정에 의미를 두며 앞으로도 계속 확장될 세계를 탐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규 종족 스카이본, 새로운 지역, 1,000개 이상의 신규 퀘스트가 더해졌다는 점도 특징이다.
포에버는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포세이큰 왕국' 이후부터 '화산 심장부' 이전 시점을 배경으로 하며, 이용자들이 오리지널 대륙으로 돌아가 60레벨까지 모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부 왕국과 칼림도어가 새로운 지역과 개편된 지역으로 확장됐으며, 1레벨부터 60레벨까지의 성장 구간에는 1천 개 이상의 신규 퀘스트가 마련됐다. 하이잘 산, 셴드랄라스, 강물터, 제프라스 섬 등 새로운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숨은 자들'이라는 의미의 '셴도레이'로도 불리는 스카이본이 새로운 플레이 가능 종족으로 등장했다. 1레벨부터 12레벨까지의 시작 지역인 제프리스 섬에서 여정이 시작되며, 고전 워크래프트의 감성에 정령의 건축물과 바람 및 혈통 기반 이야기가 어우러진다. 스카이본 캐릭터 생성 시 호드 또는 얼라이언스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던전과 공격대 콘텐츠도 추가됐다. 13레벨부터 60레벨까지의 모험가를 위한 신규 5인 던전 9종과 신규 공격대 2종이 선보여졌다. 이 던전과 공격대들은 오리지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기반을 두어, 동부 왕국과 칼림도어에 새로운 위협과 퀘스트, 모험을 더한다. 또한 캠핑 시스템, 직업 업데이트, 유산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돼, 새롭게 태어난 아제로스 곳곳에서 새로운 발견과 탐험을 이어갈 수 있다. 새로운 이야기와 경험 외에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여러 업데이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는 출시 개요 영상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제로스에서 처음 모험을 시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입문 안내서도 제공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