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3, 25일 예약 판매 시작
2013.02.22 19:38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25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하는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3' (사진제공: 인트라링스)
인트라링스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와 협력하여 3월 5일에 발매하는 PS3, Xbox360용 인기액션게임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3(영문판)' 의 예약판매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3' 는 동명의 TV 애니메이션 ‘나루토 질풍전’의 세계관을 재현한 액션 게임이다. 스토리는 원작에서 다루고 있는 ‘제4차 닌자대전’까지 수록되어 있으며, 구미호가 나루토에게 봉인된 계기가 되었던 에피소드 ‘구미호 사건’도 포함하고 있다.
원작의 최신 스토리 ‘제4차 닌자대전’을 다루고 있으며, 카부토의 예토전생술로 과거에 등장했던 동료와 적들, 그리고 역사에 이름을 남긴 전설적인 닌자들도 부활하여 전투는 더욱 격렬해진다.
이전까지의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의 전투는 서포트 캐릭터를 제외하면 1 vs 1 전투가 기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플레이어 혼자서 여러 명의 적들과 싸우는 집단전투도 추가될 예정이다. 금각, 은각 형제와의 전투나 닌자 7인방의 전임자들과 전투 외에도 보스전에서도 이러한 집단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제4차 닌자대전’의 전장이 그대로 재현되어 동시에 많은 강적들을 상대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한편, 강력한 힘을 가진 미수를 몸 속에 봉인한 ‘인주력’들이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다. 가아라와 나루토 외의 인주력들은 체력이 줄어들면 각성하게 되며, 거대한 미수로 변신하여 싸울 수 있다. 따라서 불리한 전황을 역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제품의 예약판매는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미지로 구성된 올컬러 아트북을 예약특전으로 증정한다. 또한, 나루토 트레이딩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특전 카드와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 츠나데, 이타치 등의 특별한 코스튬 외에도 드래곤볼의 손오공 복장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프로덕트 코드가 동봉된다. 희망소비자가격은 59,800원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