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달 만에 돌아왔다. 올해 첫 '철권' 방송리그 열린다
2013.04.08 19:2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나이스게임의 테켄 스트라이크가 참가 접수를 받는다
2012년 온게임넷의 테켄버스터즈를 끝으로 그 자취를 감췄던 국내의 철권리그가 나이스게임티비 테켄 스트라이크로 부활한다.
철권태그 토너먼트2로 진행되는 테켄스트라이크는 2014년 3월까지 4시즌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4시즌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모아 왕중왕전까지 하는 1년 단위의 리그이다.
특히 이번 리그는 그 동안 진행돼왔던 철권리그와는 달리 지방에 사는 철권선수들을 배려해 지방예선 투어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진정한 대한민국 철권리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기존에 MBC게임과 온게임넷이 진행해왔던 철권리그가 3:3으로 진행돼왔던 리그였지만 나이스게임티비에서 주관하는 테켄스트라이크는 1:1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과는 차별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월 11일 16강으로 첫 방송 예정인 테켄스트라이크 시즌1은 4월 17일까지 나이스게임티비 홈페이지(nicegame.tv)와 이메일 albatiny@nicegame.tv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주최는 반다이 남코게임스,윈드소프트,연세어뮤즈먼트에서 하고, 주관은 나이스게임티비에서 한다.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게임티비 홈페이지(nicegame.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