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그나로크2'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2’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이어 북미 시장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지난 5월 1일부터 그라비티의 북미법인인 그라비티 인터랙티브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라그나로크2’는 서비스 시작 10일 만에 접속자 수 3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일일 접속자도 10만 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그라비티 인터랙티브와 동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스팀’에서는 무료 MMORPG 장르 인기 순위 1위 및 무료 게임(Free to play)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현지 유저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5D 몬스터를 3D로 즐길 수 있다는 만족감과 함께 전작과 같은 다양한 시스템이 게임 내 어떻게 구현이 될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더불어 ‘라그나로크2’는 올 하반기 내에 신규 직업 추가, 대규모 PvP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한편, ‘라그나로크2’는 올해 1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해외 첫 서비스를 시작해 최고 동접자수 3만 명을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013년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제2의 라그나로크 붐을 일으킬 계획이다. 향후 ‘라그나로크2’는 서비스 계약이 체결된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브라질 등 7개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라그나로크2’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이어 북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2013년에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앞장서 국내 유저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도 ‘라그나로크2’만의 특별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