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높은 완성도의 시네마틱 RPG ‘가디언스톤’이 곧 카카오를 통해 국내 출시된다. ‘가디언스톤’은 지난 3월 첫 공개 이후 완성도 수려한 그래픽과 역동적이며 화려한 액션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많은 게이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양 스타일로 디자인된 겉모습과 달리 ‘가디언스톤’은 국내 개발사인 딜루젼 스튜디오가 개발 NHN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는 타이틀이다. 4월 한국 출시 이후에는 바로 북미와 유럽 등지의 글로벌 서비스에 집중할 예정이며, 한국의 ‘클래쉬 오브 클랜’을 목표로 서양권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로 가득차 있다.
곧 카카오를 통해 게이머를 만나게 될 NHN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RPG 기대작 ‘가디언스톤’을 샅샅이 살펴보도록 하자.
눈이 호강하는 예쁜 캐릭터 열전
▲ '가디언스톤' 캐릭터 3종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가디언스톤’은 탄탄한 배경 이야기와 6성 가디언들의 직업 체험을 통해 게임의 몰입도를 한 층 높였다. 직업은 ‘워리어’, ‘소서리스’, ‘아처’의 3가지 캐릭터로 구성되는데, 이 캐릭터 중 하나를 택해 시즌과 지역으로 이루어져있는 각 던전들을 모함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게 된다. 게이머는 나만의 가디언을 획득, 성장시켜가는 것이 게임의 주요한 목적이다.
가디언은 깜찍한 요정에서 파워풀한 힘이 넘치는 전사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형만큼이나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특히 스킬을 조합해 즐기는 턴제 방식을 통해 전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이 일품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 가디언마다 보유한 고유 스킬을 사용한다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가디언마다 특징적인 전투 스킬 보유
스킬은 ‘가디언스톤’ 캐릭터와 가디언 모두 보유할 뿐만 아니라 가디언들마다 고유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 스킬은 각각 다른 쿨타임이 존재하며 몬스터의 남은 턴수, 캐릭터와 가디언의 스킬 쿨타임, 그리고 개별 몬스터의 남은 체력 등 전반적인 진행상태를 파악하며 한 턴, 한 턴 플레이하게 된다.
특히 전투 상황에서 경험하는 각종 이상 상태(CC) 스킬을 조합하여 사용하면서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스킬 조합을 통해 전투 패턴이 다양화되며,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따라 같은 6성 가디언이라도 플레이어마다 각기 다른 조합 구성이 가능하다.
▲ 만화의 한 장면처럼 연출되는 보스 레이드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캐릭터는 레벨 구간에 따라 스킬 트리 시스템을 통해 강화시킬 수 있으며, 새로운 능력도 익힐 수 있다. 또한, 던전 모험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얻어 점차 등급이 높은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으며, 아이템을 바꿔 장착하면, 각기 다른 캐릭터 룩으로 반영되어 캐릭터의 성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각 아이템에는 고유의 능력치가 부여된다. 아이템의 등급은 노멀/레어/유니크/레전드의 4개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아이템을 착용한 후에는 가디언과 스킬도 선택해 원하는 방식으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기본적인 채팅은 물론, 카카오톡 연동을 통해 친구 간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진입 시 친구 가디언 또는 친구의 캐릭터와 동행할 수 있다. 또 친구 동행 시마다 ‘친구포인트’ 전달을 통해 소셜 요소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카카오 친구와 함께 레이드 보스에 도전!
▲ 친구와 함께 다양한 모드에 도전해보자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혼자서 플레이하는 던전 탐험 이외에도 도전 모드를 통해 보스 몬스터를 공격하고 달성한 공격력으로 친구들과 랭킹 경쟁을 할 수 있으며, 던전 플레이 시 돌발 이벤트로 등장하는 레이드 모드를 통해 추가적인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던전 모험 중 난입하는 강력한 레이드 몬스터가 게임의 흥미를 더하며, 레이드 몬스터를 물리치면 새로운 가디언을 획득하는 행운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가디언스톤’에는 시간별로 다양한 이벤트의 던전이 열린다. 이를 통해 경험치가 상승하고 소환석의 출현률도 높아지며, 골드 획득량도 증가한다.
‘가디언스톤’은 론칭 이후에도 시즌 업데이트, PvP, 길드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더욱 탄탄하게 게임성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 '가디언스톤' 런칭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