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3종 공개, ‘파이러츠’ 유저 간담회 개최
2014.07.29 14:28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파이러츠' 유저 간담회 현장 (사진제공: 넷마블)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26일(토) PC 온라인게임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이하 파이러츠)’의 유저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29일(화) 전했다. 넷마블 본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파이러츠’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 시즌 제로에 참여했던 유저 중 선발된 5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간담회는 개선 사항 및 추가 예정 콘텐츠 발표를 시작으로 넷마블 직원들과 함께하는 토론의 시간, 경품 추첨, 이벤트 매치 순으로 4시간 가량 진행됐다. 특히 소피, 모리스, 매틀리 등 향후 등장할 신규 캐릭터 3종의 영상과 이미지가 공개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진행된 '파이러츠' 첫 테스트에는 약 21만 명의 유저가 참가했다. 넷마블은 당시 '파이러츠'의 독특한 게임성에 대한 호평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준 이용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지난 테스트 기간 중 그리고 간담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을 잘 수렴해 정말 재미가 있는 게임으로 완성시켜 선보일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러츠’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irates.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