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킹덤, 다재다능 신규 클래스 '성검' 개봉박두
2015.06.08 11:12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아우라킹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서비스하는 MMORPG ‘아우라 킹덤’이 오는 9일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13번째 신규 직업 ‘성검’을 필두로 ‘이계: 아구스의 심혈’, ‘이계: 반딧불 습지동굴’, ‘망각의 숲’ 등 70레벨 지역 추가가 주 내용이다. 새롭게 추가된 필드에는 ‘다크나이트’ 사망 후 새롭게 등장한 악의 세력과 그를 막는 플레이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신규 직업 '성검' 모습
악의 세력을 처단한다, 신규 직업 ‘성검’ 등장
‘성검’은 13번째 신규 직업으로 큰 대검을 사용한다. 이들은 ‘다크나이트’ 사망 후 새롭게 등장한 악의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전설의 무기 ‘성검’을 들고 싸우는 전사들이다.
이 직업의 주요 특징은 고유 능력 ‘홀리파워’를 사용해 강력한 광역 공격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홀리파워’의 활용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자신의 대미지를 증가시키거나, 상대에게 디버프 효과를 주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홀리파워’ 게이지를 어떻게 운용하는가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성검’의 전용 코스튬 ‘광휘의 기사’, ‘별빛의 기사’도 추가된다. ‘광휘의 기사’는 남성, ‘별빛의 기사’ 여성 전용이다.
▲ 신규 코스튬 '광휘의 기사'와...
▲ 신규 코스튬 '별빛의 기사'
새로운 악의 세력, 용암영주 사트르트 등장,
이번 업데이트는 ‘다크나이트’ 사망 후 등장한 새로운 적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 중심에는 새로운 보스 ‘용암영주 사트르트’가 있다. ‘용암영주’는 제 1 방어선이 붕괴되며, 흉측하게 변모한 ‘망각의 숲’에 거주 중이다. 출몰 던전은 ‘용암 영주의 군림’으로, 75레벨 골드 방어구와 스킬 강화석인 ‘마그마 시크릿스톤’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신규 던전 ‘이계: 아구스의 심혈’, ‘이계: 반딧불 습지동굴’도 추가된다. ‘이계’ 던전은 ‘애엘가나’, ‘거대맹수: 아구스’ 등 기존보다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게임 내 최고 등급 아이템인 75레벨 골드 무기를 얻을 수 있다.
▲ 새로운 적 ‘용암영주 사트르트’
▲ 이계: 반딧불 습지동굴에서 등장하는 '에엘가나'
▲ 이계: 아구스심혈에서 등장하는 '거대맹수 아구스'
캐릭터 능력치 영구 강화, 신규 시스템 ‘가디언의 부탁’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 ‘가디언의 부탁’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는 ‘가디언’의 부탁을 들어줄 때마다 영구적으로 대미지, 방어, 회피 등 능력치가 증가하는 시스템이다. 증가한 능력치는 가디언을 소환하지 않고 장착만 해놓은 상태에서도 적용된다. 따라서, 여러 가디언의 부탁을 들어주면 캐릭터 능력치를 대폭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코스툼을 구매 전에 미리 입어볼 수 있는 코스튬 룸과 ‘가디언’의 대화 모션을 원하는 대로 켜고,끌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 새롭게 추가된 '가디언의 부탁' 시스템
▲ 코스튬을 미리 착용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