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서비스 역량까지 테스트, ‘리니지 이터널’ FGT 진행
2015.06.22 20:55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리니지 이터널' BI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온라인 차기작 '리니지 이터널(Lineage Eternal)’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ocus Group Test, 이하 FGT)를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FGT는 소규모 이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공개 테스트다. 엔씨소프트는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학생 중 테스터 그룹을 선발하여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비공개로 FGT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테스터 그룹에 외국인 학생도 포함된다.
'리니지 이터널'은 엔씨소프트의 대표작인 ‘리니지’의 세계관을 잇는 MMORPG로, 2011년 영상으로 처음 일반에 공개된 바 있다.
엔씨소프트 비즈니스 2그룹 심승보 상무는 “'리니지 이터널'의 개발과 테스트가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스타에서 공개한 이후에 더욱 발전된 '리니지 이터널'을 국내외의 고객 관점에서 점검하기 위해 이번 FGT를 진행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