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4' 9월 테스트, 소프트맥스 하반기 라인업 발표
2015.08.17 08:5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창세기전 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소프트맥스)
2015년 출시를 예정한 '창세기전 4'가 오는 9월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소프트맥스는 17일. 자사의 2015년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창세기전 4' 일정이다. 소프트맥스는 오는 9월 중 '창세기전 4'의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창세기전 4'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에 등장했던 영웅을 동료로 맞이해 포메이션을 구성해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을 비롯해, 군진 및 조합한 영웅들의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시스템’, 그리마 혹은 마장기를 소환하는 ‘강림 시스템’ 등을 갖췄다.
'창세기전 4'는 지난 4월 1차 테스트를 거친 바 있으며, 소프트맥스는 지난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창세기전 4' 개선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어서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는 '트레인크래셔'가 이번 주에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후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도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북미,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일본 및 동남아, 남미 등 해외 진출도 검토 중이다.
'창세기전 4'와 함께 소프트맥스의 대표 신작으로 손꼽히는 '주사위의 잔영' 역시 201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프트맥스는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게임정보를 발표할 것이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소프트맥스가 서비스하는 첫 외부 IP 모바일 퍼블리싱게임 '낚구낚구: 바다의 이야기'가 9월 중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소프트맥스는 “상반기는 사업조직을 구축하여 라인업 및 퍼블리싱 역량을 견고하게 키우는데 주력했다면, 하반기는 준비해왔던 부분을 시장에 선보여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