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계 뉴스 완벽 재현, ‘마스터즈 오브 오리온’ 첫 플레이 영상
2015.10.05 13:32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마스터 오브 오리온' 공식 티저 트레일러 (영상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5일(월), 자사가 개발 중인 SF 전략게임 ‘마스터 오브 오리온’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게임 속 ‘은하계 뉴스(GNN)’의 로봇 앵커들이 주요 종종과 플레이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온화하고 높은 지능을 갖춘 ‘사일론(Psilon)과 호전적인 ‘샤크라(Sakkra)’ 두 종족을 중심으로 외교적 협상, 우주 공간에서의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마스터 오브 오리온’은 '4X(eXplore(탐험), eXpand(확장), eXploit(개척), eXterminate(섬멸))' 장르 시초로 여겨지는 SF 전략 게임이다. 적을 공격하고 때로는 상대와 외교를 펼치는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수많은 전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심도 깊은 전략적 플레이로 전세계 게임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이번에 워게이밍에서 새롭게 개발하는 ‘마스터 오브 오리온’은 원작의 특징들을 고스란히 옮겨왔다. 특히 원작 개발팀의 핵심 개발자들이 참가해, 그래픽 향상과 함께, 각 종족에게 새로운 속성 부여, 새로운 튜토리얼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원작 본연의 재미는 물론, 신선함을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워게이밍의 ‘마스터 오브 오리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마스터 오브 오리온' 스크린샷 (사진제공: 워게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