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추천작 찾는 분들께, 제우스 오만의 신 공성전 앞두고 정리해봤어요
2026.10.14 23:49:21 • 조회수 85

출시 2주 차쯤 합류해서 지금은 오라클 51레벨로 플레이하고 있는 직장인 유저입니다. 퇴근하고 잠깐씩 하는 편이라 AI 모드를 많이 활용하는데, 이번 14일 업데이트로 공성전이 들어와서 길드 채팅방이 꽤 바빠졌네요. MMORPG 추천작 찾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정리해봅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MMORPG입니다.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세계관이 배경이고, 언리얼 엔진5 기반이라 고대 그리스 신전이나 조각상 같은 배경 묘사가 실사에 가깝습니다. 오라클은 메이지 계열에서 갈라지는 클래스로 아군 회복과 보호를 맡는데, 저처럼 길드 콘텐츠 위주로 즐기는 분들한테 잘 맞더라고요.

이번에 추가된 공성전은 성을 지키는 1개 길드와 공격하는 2개 길드가 맞붙는 구조입니다. 점령전에서 점령지를 확보한 길드만 입찰할 수 있고, 첫 회차는 성 주인이 없어서 입찰 상위 3개 길드가 참전하고 1위가 수성을 맡습니다. 입찰은 17일까지, 첫 공성전은 18일 오후 8시예요.

전투 시간은 최대 35분이고 성 중심부의 '아르콘의 성배'를 차지하는 게 목표입니다. 공성 병기로 성문을 부수고 수호석, 점령석을 차례로 확보해야 하는데, 시작 20분 안에 성배 각인에 성공하면 공수가 뒤바뀐다고 해서 끝까지 결과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참여한 3개 길드 모두 순위별로 상금을 받는 점도 눈에 띄었어요.

저희 길드는 이번엔 참전 조건이 안 되지만, 같은 날 패치로 대규모 전투에서 다수가 힘을 모으면 상위 유저에게도 대응할 수 있도록 스탯 공식이 조정됐다고 해서 다음 점령전부터 해볼 만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라클도 자가 치유할 때 공격 능력이 강화되는 쪽으로 바뀌었고요.

이후 일정도 촘촘합니다. 10월 2일 개발자 라이브에서 공개된 대로 공성전이 끝나면 서버 이전이 진행되고, 21일부터는 솔로로 층을 올라가는 '시련의 전당'이 3주간 열립니다. 같은 날 AI 모드 중 경계 대상 알림에서 바로 피할 수 있는 대피 버튼도 추가될 예정이라, 저처럼 자리 비우는 시간이 긴 유저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