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오브 오리온’ 스팀 앞서해보기 시작, 한국은?
2016.02.26 15:36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마스터 오브 오리온 리부트' 앞서해보기 출시에 맞춰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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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오브 오리온 리부트’ 스팀 앞서해보기가 오픈됐다. 그런데 현재 한국은 지역 제한으로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태다.
워게이밍은 26일(금) SF 턴제 전략게임 ‘마스터 오브 오리온 리부트(Master of Orion Reboot)’를 스팀에 앞서해보기로 출시했다. 가격은 49달러(한화 약 60,000원)으로, 구입 즉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한국에서는 ‘마스터 오브 오리온 리부트’ 앞서해보기에 참여할 수 없다. 지역제한이 걸려있는 데다, 지원되는 언어도 영어와 러시아어 2개국어뿐이다. 실제로 북미 지역에서는 스팀에서 ‘마스터 오브 오리온 리부트’ 구매가 가능하지만, 한국에서는 ‘마스터 오브 오리온’을 검색해도 게임 리스트에서 찾을 수 없다.
▲ 한국 스팀에서는 '마스터 오브 오리온'을 검색해도 게임 리스트에 없고
▲ 해외 서버에서 접속해서 항목을 눌러 보면 구매가 불가능하다
▲ 한국 스팀에서는 '마스터 오브 오리온'을 검색해도 게임 리스트에 없고
▲ 해외 서버에서 접속해서 항목을 눌러 보면 구매가 불가능하다
‘마스터 오브 오리온 리부트’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앞서해보기 출시와 관련된 소식은 없다. 한국 지사인 워게이밍코리아에서도 출시 시기를 특별히 언급하지 않은 상태로, 국내에서 언제쯤 ‘마스터 오브 오리온’을 플레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마스터 오브 오리온’은 지난 1993년 출시된 턴제 전략게임으로, 4X(eXplore/탐험, eXpand/확장, eXploit/개척, eXterminate/섬멸)장르의 시초이자 턴제 전략게임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게임이다. 워게이밍은 지난 2015년 이 게임의 개발 및 판권을 인수해, 리부트 타이틀 개발에 착수했다. 리부트 타이틀은 다양한 종족과 겨루고 테크트리를 개발하는 등 원작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리고, UI와 그래픽은 현재 시대에 맞게끔 업그레이드한다는 것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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