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미국 재향 군인위한 백만 달러 기부 프로그램 발표
2012.09.11 15:24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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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향 군인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협력 프로그램을 발표한 EA
이미지는
오는 10월 발매 예정인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일렉트로틱 아츠(EA)와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재향 군인들에게 최소 백만 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협력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아카데미 상을 받은 캐스린 비글로우가 감독하고 마크 볼이 각본을 쓴 콜롬비아 픽쳐스와 안나푸르나 필쳐스의 `제로 다크 서티` 개봉과 EA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의 출시에 따라, 플레이어들은`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The Hunt 맵 팩 (아시아, 유럽, 호주 등 : The Hunt 맵팩/ 북미 : Zero DarkThirty 맵팩)으로 미국의 재향 군인들을 도울 수 있다.,
EA는 맵 팩 판매 수익의 일부를 비영리 재향 군인회에 후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Project HONOR를 통한, 최소 백만 달러 기금 모음의 일환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 팩은 북미에서는 영화 `제로 다크 서티` 극장 개봉일인 12윌 17일에 $9.99로 판매될 예정이다.
영화 `제로 다크 서티`의 작가 겸 제작자 마크 볼은 “Project HONOR와의 작업은 재향 군인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 있는 일입니다. 이러한 노력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설레이며, 이러한 기부에 참여하게 된 EA를 존경합니다”라고 전했다.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The Hunt 맵 팩은 새로운 2가지 멀티플레이어 전장을 제공한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분쟁 지대에 속하는 첫 번째 전장은 파키스탄의 무기 시장 다라 건 마켓이다. 세계 최대의 불법 무기 시장인 다라는 환대와 복수라는 두 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하는 부족 지역으로, 어떤 경찰도 침범 할 수 없으며, 법률은 부족 지도자가 만들기로 유명하다.
두 번째 지역은 파키스탄 북쪽 끝에 있는 치트랄로, 서쪽에는 아프가니스탄이 있고 북쪽에는 중국이 있다. 이곳은 부족들이 지배하는 외딴 암석 지역으로, 파키스탄군도 이곳에서는 활동하지 못한다.
EA 최고 운영 책임자 피터 무어는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는 실제 사건, 실제 작전, 그리고 실제 전사들을 기반으로 합니다. 우리는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특수 부대 요원들과 가족들의 조국을 위한 희생을 기리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색 작업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해외 파병된 실제 미국 티어 1 요원이 각본에 참여한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에서 플레이어는 세계 최정예 전사가 되어, 실제 테러리스트 위협에 맞서는 강렬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임무에 나서게 된다. 싱글 캠페인는 필리핀 바실란의 아부 사야프 본거지에 있는 인질 구출에서부터 소말리아 해안에 있는 알 샤밥의 해적 마을 공격이 가능하며, 멀티플레이어는 전 세계 티어 1 부대가 등장해 게이머들은 온라인에서 조국의 명예를 걸고 싸우게 된다.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는 PS3, Xbox360 기종으로 오는 10월 23일에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심의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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